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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성남동카페 보루꾸







성남동 분위기있는 카페 하면 제일먼저 떠오르는 보루꾸 한.... 반년전에 방문했었는데 카페분위기가 정말 좋았던 기억이나서 다시한번 방문하였습니다. 한번갔던 카페는 흥미가 떨어져(?) 재방문을 하는일이 드문데 보루꾸는 층마다 분위기가 달라서 다시와서 다른층도 가봐야지 생각이 들더라구요




막 오픈했을때도 사람이 많았지만 지금도 사람이 많았습니다.  루프탑까지 총 4층으로 되어있는데도 꽉찰정도면 말다한것같네요. 


울산 성남동 보루꾸


052-211-1214

울산 중구 학성로 75-1 (울산 성남동 172-11)

매일 12:30 - 22:30 (22:20마감)



울산 성남동 길거리를 돌아다니면 한번쯤 눈이가는 독특한 벽돌집(?) 이곳이바로 보루꾸입니다. 위에는 와인색상으로 깔끔하게 마무리가 되어있더라구요. 하지만 대부분 윗부분까지는 안본다는게 함정!!!! 



1층, 2층, 3층은 카페고 화장실은 3층에만 있습니다. 4층은 카페와 루프탑이 둘다 있더라구요!? 그점이 정말 신기했습니다. 



성남동 카페 보루꾸 메뉴입니다. 커피 메뉴들과 병음료, 요거트, 에이드 그리고 따뜻한 차 메뉴들과 맛있는 빵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저는 디저트메뉴들이 글로만적혀있으면 뭐가뭔지 감이 잘 오지않아 주문하지않는데 저처럼 글로만봐도 모를분들을위해 사진으로 준비해두셨더라구요. 그래서 앙버터 토스트를 주문하였습니다.... 



보루꾸에 문을열고 들어가면 보이는 모습입니다. 주말에는 1층 로비(?) 이곳도 가득차있는데 평일(공휴일)이라 1층은 비워져있고 2,3,4층만 가득차있더라구요. 



울산 성남동 보루꾸 컨셉은 옛날 아날로그 감성이라고 합니다. 그래서그런지 커피가 담겨서 나오는 컵들도 아날로그감성이 담겨있더라구요. 



보루꾸 2층 풍경입니다. 2층은 테이블이 다닥다닥붙어있어서 수다떨기는 불편할것같더라구요. 하지만 다들 자리가없어 앉아있는 분위기였습니다. 



3층에 올라가면 3층 로비와 방? 들이 나뉘어져있더라구요. 왼쪽편방은 그냥 일반집같은 느낌..? 하지만 테이블들이 다닥다닥붙어있어 수다떨기에는.... 조금 힘들지않을까 싶었습니다. 



3층에 올라가면 보이는 로비 인테리어인데 정말 옛날 아날로그감성이 뿜뿜하지않나요? 실제로저희 할머니집가면 저 팔각거울..? 이 있더라구요. 라디오 카세트도 정말 오랜만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카세트 왼편의 모습인데 이쪽도 가정집 부엌..? 컨셉인것 같더라구요. 큰 창문이 넓게 열려있어 따뜻한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 기분까지 좋아지는 공간이었습니다. 



그리고 3층의 핫플레이스 화장실 컨셉 이곳이 조명이 은은한 노란조명이라 사진이 잘나오더라구요. 그리고 복고감성 뿜뿜하느 전신거울까지..... 요 전신거울에서 사진을찍으면 잘나오더라구요. (속닥속닥) 



그리고 마지막 4층 카페&루프탑 입니다. 초록색 잔디가 보이는쪽으로 가시면 루프탑, 오른쪽으로 가시면 작은 방컨셉이 나오더라구요. 먼저 오른쪽 작은방쪽부터 가보겠습니다. 



이곳은 신발을 벗고 올라가야하는 사랑방 컨셉(?)인것 같습니다. 반년전에왔을때는 정장이 걸려있고 의자가 있던것같은데 보루꾸 카페 전체적으로 내부가 조금씩 바뀌었더라구요. 



그리고 대망의 오른쪽에는 조명이달린 큰 거울과 침대방! 실제로 사용했던 침대를 가져다놓으신건지 푹신푹신 누워서 자고싶은충동을 참느라 혼났습니다...ㅋㅋㅋㅋ 실제로 저기서 주무시는분이 계실것같더라구요. 



이곳에는 큰 창문이있어 밖에 루프탑이 보이더라구요. 지금은 커텐을쳐놔서 보일듯 말듯하지만... 그리고 오른편에는 옛날에 집에 하나씩 있었던 의자인데 이름을 잘모르겠네요.  저희집에도 하나 있었는데 자리도 많이 차지해서 버렸던 기억이 납니다.. 정말 편했는데 아쉽네요..ㅋㅋㅋㅋ 



한참 둘러보고있는데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가나와 허둥지둥 내려갔다 들고왔습니다. 앙버터토스트 정말 맛있더라구요.  보루꾸에서 디저트도 함께먹어야지! 하시는분들은 꼭 드셔보시길... 그리고 바닐라라떼와 자바칩 프라푸치노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예쁜카페들은 음료는 생각보다 별로인경우가 많은데 보루꾸 카페는 디저트도 음료도 맛있더라구요.



마지막으로 보루꾸 루프탑입니다. 테이블이 총 네개더라구요. 저녁에 방문한다면 천장에보이는 노랑노랑한 조명덕에 분위기를 더욱 살려줄것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바닥에보이는 푸른 잔디가 눈에 띄더라구요. 





보루꾸 카페는 낮과 저녁이 다르다고해요. 내부는 비슷할것같지만 루프탑은 저녁에오는것이 더욱 분위기있을것같더라구요. 다음에는 저녁에 방문하여 루프탑에서 인생사진을 한장 건지고 싶습니다. 


오늘은 울산 성남동 카페 보루꾸에대하여 소개해드렸는데요.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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